40대초반 아재야
주변 지인들도 요즘 현기차로 이직을 하는것도 듣고하면서
아침에 운동하는김에 잠깐 쉬면서 써.
물론 애정도 있는 회사지만 뽕으로 사람 앞길 막을수 없잖아?
리뷰점수 믿지마.. 부바부,사바사,직바직이고
생산 사무직 다달라..

- 현대모터스그룹(총괄조직) 있었으니 두문화 체계 다접함
- 내 지인들은 진심으로 ‘현재’는 여기말고 다른 대기업 추천
- 사실 난 30-40대중반이하 친구들한테는 비추하는편
- 40대 중반이상은 비교적 추천
- 40대 후반은 무조건 추천
- 여기서 나가고 나서 막상 후회하는 사람 못봄

현실적으로 써줄테니
그래도 현대랑 기아자동차 이직시 참고하고
오라/마라는 안하고 본인이 잘 선택해

스타트업-일반 게임회사 다니다가
삼성쪽에 입사해서 5년넘게 다니고
기아에 입사해서 다니다가 이제 다시 다른 게임회사로가려고해


워라벨은 대체적으로 좋고 근속연수도 아직까진 오래다님
업무성장 필요없고 조용히 다니면 좋은회사
이직시 계약연봉이 비교적 높아보임
업무적으로 뭔가 크리티컬 이라는 표현이 적은 느낌
그래도 브랜드 이미지가 있어 뽕은 차오른다는것
복지로 자동차 할인(국내 자동차 애용시)
사람들 뽕이 없지않아 피해의식있는 분이 거의 없는 듯
여름휴가 5일


- G3,G4등 간부사원급 직급체계있지만 진급누락 심함
- 타 대기업에 이미 임금 및 복지 역전(이거라도 높다면 뭐..)
계약만 높아보이는 것이고 실제 호황이라 현재 원징으로만
- 공채는 말도 없고 경력직은 커리어 무덤 가능
- 20-30대 공채, 경력직들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들 있음
(눈치가 빠른건지 결국 커리어등으로 떠남)
- 삼성다닐때만해도 각자 뽕이 심하다고 생각안했는데
눈에 안보이는 현기차 부심이 심함(단점을 생각안하려고함)
- 문화개선되지만 수평이라는 말은 아직
- 회사가 돈버는 곳이지만 적어도 부속품까진 아니여야하는데
8년가깝게 그냥 돈버는 곳으로만 생각들게 됨
- 계약연봉에 온갖 잡것 다 넣고 높여놨지만 상승률은 그닥
- 우리부서 후배나 동료들 이직해서 후회하는 사람 한명도 못봄
- 평상시 고과도 잘받고 다니다가 이직결정나자마자
바로 퇴사통보 하고 진짜 너무 잘했다 생각듬
- 앞으로 내자리든 여기 오는 20-30대 경력직 분들 현실조언
해주고싶음..

이외에도 현실적인 조언 듣고싶으면 댓글 남겨
느끼고 있는그대로 얘기해줄께